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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일 화요일

보다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 요츠바랑!(よつばと!)

요츠바랑!(よつばと!)


あずまんが大王으로 유명해진(뭐 동인 지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유명했으니까요아즈마 키요히코(あずま きよひこ)의 작품으로 03년부터 부정기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부녀의 교외 생활을 그린 작품이지만 보는 내내 미소를 띠우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제목이 요츠바인것이 각 편의 부제가 요츠바랑 무엇무엇이라는 식으로 제목의 시작을 매번 동일하게 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이름에서 딴 요츠바인지 아니면 보고 있으면 이런 아이가 내아이로 있으면 행운으로 느껴지겠다 싶어서 요츠바인지 모르겠습니다.




분류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상물인지 치유물인지 가지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음악이나 소설이나 만화 같은 작품들에서 장르를 나누는 건 왠지 평론가들이 자신의 일이 없어 질까봐 뭐라도 해야 하니까 하는 말 같아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오래간만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면서 그때는 그랬지 하기도 하고 그땐 왜 그랬을까 하면서 읽다가 보면 마음어딘가가 포근해지면서 나도 아직 이런 마음이 남아 있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개인적으로는 우유를 가져다 주기위해 자전거여행을 떠나는 편이 가장기억에 남고 귀엽게 느껴졌네요)



작가인 아즈마씨가 단행본을 발매하기 전에 연재분에서 수정하여 발매를 하기 때문에 단행본의 그림이 뛰어나고 이를 위해서 단행본 발매 전에는 휴재에 들어가곤 합니다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단행본을 12권을 내면서 이제야 가을분위기가 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요츠바를 다섯 살이게 하고 싶었다단지 그러기 위해서 시간이 안 가는 것처럼 하기는 싫었다.’고 한 걸로 보면 아직 동심을 가지고 있는 요츠바를 한동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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