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 히로히코(荒木飛呂彦)가 86년부터 연재하여 현재 8번째 시즌이 연재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단행본은 100권이 넘었고 총 판매부수는 7000만을 향해 가고 있는 인기 작품입니다. 일본 만화라기보다는 일본 만화의 영향을 받은 미국만화처럼 보이는 그림체가 독특한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에스컬레이터식 배틀물의 기본을 따르면서도 80년대에는 보기 힘들었던 성격의 주인공과 뜬금없는 동작들외의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실험적인 작품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3부에 이르러서 부터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탠트라는 기술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성격과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죠스타 가문 사람의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는 각각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각 에피소드들로 완결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아도 연결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초반부는 일종의 공포물이었지만 본격적인 배틀만화로 전환되고 부터 작가의 독특한 신체표현과 의성어가 인기의 요인이 된 작품입니다. 2부에서 다시 작가의 독특한 표현이 정리 되면서 3부에서부터 그림체의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고 이전의 이야기들과 이후의 이야기들을 부드럽게 연결시키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작품 자체로도 매 장면마다 억지에 가까운 예상외의 전개가 이루어져서 일정한 공식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는 점이 열광적인 팬들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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