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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중세 영웅문학의 현대화 - 드래곤과 조지(The dragon and the George)

드래곤과 조지(The dragon and the George)

76년 발매된 작품으로 유명한 판타지 시리즈의 하나인 드래곤 나이트(The Dragon Knight)시리즈의 시작이 되는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발매후에 재판은 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작가가 중세사 전문가이기도 한 것이 작품에도 반영이 되어서 작품의 발매가 76년이라는 점을 고려 한다면 판타지라는 장르적인 특성을 생각할때는 중세 생활이나 무기, 복식과 같은 일반적인 작품에서 지나치기 쉬운 점들에 대한 대한 고증이 잘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나오는 것처럼 강한 기사의 랜스를 두려워하는 드래곤은 다른 판타지 작품속에서는 이질적인 느낌이겠지만 유럽의 중세 문학이나 영웅전설에서 영웅이나 기사들과 전투를 벌이는 존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적당한 수준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드래곤의 이미지가 주를 이루는 현대적인 판타지 작품만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어색한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반부에 비하여 후반부는 약간 불만스러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지만 보다 실제와 같은 전투묘사에 의한 아쉬움이라는 면이 크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번역만이 아니라 고유명사와 같은 것에는 번역 옆에 영어를 병기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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