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케델리아
국내 판타지 장르의 특이한 분야인 이계 진입 고등학생 깽판물이라는 소위 이고깽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작품이지만 이것은 순전히 이 작품이 출판된 그 시대에 작품을 읽은 사람들이 아니라 나중에 이고깽이 많아진 다음에 이 작품을 읽게된 사람들의 평가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총 3부로 이루어진 내용에서 1부의 내용은 당시로써는 참신한 내용이었고 뒤로 갈수록 참신함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요즘 양산된는 판타지 장르물이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에 심하게 이야기하면 자기표절적인 작품들도 있는 만큼 이 문제는 이후의 작가들의 천편일률적인 소설을 찍어낸 데에 대한 문제이지 이 작품만의 문제로는 볼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는 지금은 소위 중2병이라고 불리는 모습이 작품의 곳곳에 나타나서 사람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하는 점과 소위 폭주라고 하는 만화나 게임적인 설정을 가져 온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작가가 쓴 판타지 중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과학적 이론을 이용하여 설명하려고 한 작품이었고 그러한 노력에 사용된 이론 자체가 많이 구멍을 메웠지만 아직 구멍이 존재하고 있는 초끈이론이라는 것이 문제이지만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초끈이론을 작가가 다 이해하고 쓴 것도 아니지만 그 초끈이론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은 이론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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