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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아다치 미츠루의 최대의 성공작 - 터치(タッチ)

아다치 미츠루(あだち)의 출세작이자 대표작 국내에서는 H2가 더 알려진 것 같지만 사실 일본에서는 이작품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가 자주 그리는 스포츠물을 표방하는 연애물의 시작이라고 볼수있는 작품입니다. 전작인 나인과 나인에서 시작된 화풍의 변화가 어느정도 정착된 미유키의 결합과 같이 보여지는 이 작품은 1981년부터 5년간 연재된 작품으로 단행본의 총매출은 총합 1억권을 넘어선 작품이면서 일본 스포츠만화의 성향을 뒤집어놓은 만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30대에서 40대이상에서는 지금까지 일본 남성 마음속의 히로인으로 남아있는 여성상이면서 최근의 영화화등으로 젊은 세대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인 일본 중년 남성의 히로인 아사쿠라 미나미(浅倉南)가 탄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야구만화 인기순위에서는 항시 1위를 하고 있으며 미나미 때문에 체조를 시작했다는 사람도 타츠야때문에 야구를 시작했다는 사람도 많을정도입니다.



1986년 터치 등번호없는 에이스(タッチ 背番号のないエース터치 이별의 선물(タッチさよならの)이 다음해인 1987년 터치 네가 지나간 뒤에-DON'T PASS ME BY-(タッチ3 君が通り過ぎたあとに -DON'T PASS ME BY-)가 극장판으로 제작이 되었고 1998년에 OVA로 후일담인 터치 Miss Lonely Yesterday 그 후로 너는(タッチ Miss Lonely Yesterday あれから)이 만들어졌으며 2001년엔 다시 그 후속작인 터치 CROSS ROAD 바람의 행방(タッチCROSS ROAD のゆくえ)가 만들어졌습니다. 2005년에는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주연의 실사영화가 제작되었고 2012년 4월부터 터치로 부터 26년의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나미의 성격적 모습이 조금은 짜증이 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타츠야를 좋아하면서도 카즈야의 마음을 받아주는 것과 같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하지만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니 어쩌면 10대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뭐든지 지난 다음에 생각해보니 추억이 되는 것과 같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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